로라장 정준하 뮤지컬 무대 서다

 

 

 

내가 못 보았던 건지 오래간만에 개그맨 정준하를 보게 되었소.
비디오스타에 출연했구려. 무한도전 이후 처음 본 듯 하오. 

무한도전처럼 오래 함께한 프로그램이 끝나면 후유증이 없냐는 

MC 김숙의 질문에

 

 

 

 

 

 

여장으로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홍보

 

 

마지막 촬영 날엔 말문이 막힐 정도로 울었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출연했던 목요일을
다른 프로그램들로 채웠고 목요일의 의미도 

다른 여러날 중에 하루처럼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말하는 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이오.

 

 

 

 

 

그리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여장한 모습을 공개했소.

"난 니가 웃을때가 참좋아 뮤지컬시티오브엔젤 공연4일전 다들예민할때 쫌만집중하자 웃지마 아니웃자 더크게 바로그거야" 라는 화이팅 문구와 함께... 꼭 더 크게 웃으십시오~~~~

아... 준하형님... 지못미... 근데 묘하게 어울리고 이쁘십니다.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허허허..

 

참고로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은 브로드웨이를 초토화 시킨 작품으로

각종 뮤지컬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지컬상, 최우수 극본상, 최우수 작가상, 최우수 무대디자인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등 많은 수상을 받은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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