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베타키 나눔합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오스 hos 원제는 너무 길고 

줄임말 어감도 좋지 않다.

리그 오브 레전드 

롤 lol 원제는 길지만 줄임말 어감이 좋다.

웬지 제목부터 롤에 조금 밀리는 느낌.

과연 히오스가 롤을 잡을 수 있을까?

두 게임 다 해본 결과 기존 롤 유저들이 대량으로 히오스로 옮길것 같진 않았다.

롤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는 유저들은 히오스의 단순함의 매력에 빠져들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다.

롤이 기-승-전-결 시스템이라면

히오스는 기-전-결 시스템이다.

AOS장르는 같으나 크게 다른점은

롤은 RPG룰 시스템을 가지고 영웅의 레벨과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며 점차 강해저서 파티원들과 상대편과 한타 싸움을 하는 시스템으로 RPG할때 캐릭터 생성하고 몹들 잡으며 돈벌고 레벨업 해서 공성전이라 PVP나 쟁을 하는 작은 알피지 세계관.

히오스는 영웅을 선택하여 게임 시작과 동시에 파티원들과 상대편과 바로 쟁으로 뛰어드는 시스템으로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아서 돈을 벌 필요가 없고 아이템 업그래이드에 필요한 시간을 없앰으로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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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로 비교를 하자면

롤은 모두가 알고 있는 기존 스타크래프트와 같다. 광산 캐고 빌드업 하며 강한 부대를 만든다고 하면

히오스는 빌드업 없이 유닛들만 컨트롤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대략 맞을듯 싶다.

어떤게임이 나 세구리에게 맞는가???

나 한명의 의견이 무엇이 중요하겠냐만은 난 공인이 아니기에 쉽게 말할수 있다.

나에겐 단순한 히오스가 더 잘 맞았다.

롤은 복잡하다기 보다는 여러 군더더기 시간 보냄이 없었으면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할텐데.... 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는데

히오스는 보란듯이 그 군더더기 시간을 없앴고 시작과 동시에 한타를 벌이는 빠른 진행이 더 마음에 들었다.

특히, 게임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재미있다'일것이다.

롤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게임이라기 보다 노동을 한다는 느낌도 없진 않지만 이겼을때 큰 희열(?)로 다가 온다면 

히어로즈는 원초적으로 게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재미있다'라는 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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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깊이면으로는 롤이 더 깊다.

깊다는 의미는 고수와 초짜의 갭의 차이.

물론 히어로즈도 초보가 고수 잡기는 쉽지는 않다. 절대!

그렇다고 히어로즈의 성공여부를 묻는다만 "글쎄..."라고 대답 할 수 밖에 없다.

일단 히어로즈는 영웅의 수부터 너무 부족하다. 이점만 해결된다면 "당연히 성공하지!"라고 대답할것이다.

위 베타키로 잼나게 게임 해 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