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세기 에반게리온' 작화가 사다모토 요시유키(57)가 소녀상 비하글을 9일에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구려.

나이에 비해 생각이 많이 어리구려.
그림만 그리는 사람이라서 소녀상의 의미보단 동상으로만 생각하는 짧은 머리로 보이는구려.
이래서 사람은 편협하게 한가지만 생각하면 안되고 두루두루 배워야 함을 일깨워주는구료.

 

사다모토 요시유키 트위터에 소녀상 비하

더러운 소녀상.
천황의 사진을 불태운 후, 발로 밟는 영화.
그 지방의 포로파간다 풍습. 
대놓고 표절.

현대 예술에서 요구되는
재미! 아름다움!
놀라움! 즐거움! 지적자극성
전무한 천박한 넌더리밖에 없다

도큐멘타나 세토우치 예술제같이 성장하기를
기대했는데... 유감스럽네

......
글의 내용상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주전장'을 보고 쓴 듯하오.
에반게리온 작화 좋아하는 사람들 많은데 이번에 실망한 분들도 많을듯하오.
그가 참여한 대표 극장판 애니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위즈' 등 많이 있는데 다 내가 좋아하는 애니라서 아쉽소.

곧 있으면 신 에벤게리온 극장판 2.5가 나온다고 하는데 국내 수입이 될런지도 의문.

개봉한다고 해도 국내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크게 성공하는 경우는 오리지널 애니뿐이고
TV판 극장판으로 만든건, 큰 성공을 거의 거두지 못했으니 한국 개봉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일지도?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서 이 애니를 수입하면 위 내용 불거질거고 이런 모험 할 수입사는 있을런지?

개인적으로 신세기 애반게리온 팬이기에 씁쓸하구려.
참고로 내 아들 이름도 '신지'라오. (물론 애니를 보고 감동받아서 지은 이름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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