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의 여명은 고요하여라 ★9(16)-러시아영화
A zori zdes tikhie..., The Dawns Here Are Quiet ,2015

작가 보리스 바실리예프의 원작 소설 「여기에 고요한 노을이」를 영화로 만들었구려.
당연한 말이지만, 원작인 소설은 읽어보지 않았소.

대략적인 내용은 독일이 러시아를 침공했을 때의 이야기로 이런저런 유명하고 치열했던 전투의 이야기가 잠깐씩 보여주는 것은 같은데 사실 세계사에 관심 없어서 잘 모르오.
암튼 그러했던 전투에서 여성들까지도 군대에 투입이 되어 싸우는데 이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였소.

전쟁영화임에도 보일 듯 말 듯한 순수함을 잃지 않은 젊은 여군들의 이야기로 그녀들이 전쟁에서 지켜 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데 마음 한켠이 그녀들과 공감이 되어 애달펐소.
연출과 편집이 잘 되어서 영화를 보는 내내 그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보았기에 시간이 후딱 지나간 느낌을 받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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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의 여명은 고요하여라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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