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8(16)-서양영화 미국
Star Wars : The Force Awakens ,2015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아서 놀랄 일은 아니지만 조금 놀랐소.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얼마나 우려먹으려고 또 나왔냐 싶었소.
전작들과 시간 흐름을 꽤 많이 뒤로 잡아서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서 나쁘지 않았소.
생각보다 좋은 것이지 "와~! 최고!"라고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수준은 아니오.

스타워즈는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를 다 보았소.
그리고 에피소드3이 나온 후, 에피소드1~6까지 순서대로 다시 보기도 했소.
스타워즈는 순서가 '에피소드 4→5→6→1→2→3→7(깨어난 포스)' 순으로 개봉을 하였소.

즉 뒤에 이야기가 먼저 개봉하고 앞의 이야기가 나중에 개봉을 하였다는 것이오.
뒤에 부분부터 만든 이유를 감독 '조지 루카스'가 말하길
"당시 기술력으로는 에피소드 1,2,3을 만들 수가 없었음요."
라고 말을 했는데 그냥 관객 몰이용 허풍인 듯하였소.
사실 에피소드 1,2,3은 에피소드4,5,6보다 많이 나중에 나왔지만 크게 뛰어난 점은 없었소.
반면에 오래전에 만든 영화임에도 에피소드4,5,6은 너무 훌륭하오.

이번에 깨어난 포스에서는 특이하게 흑인 배우가 스타워즈 주연을 맡았소.
주연을 맡은 '존 보예가'는 예전에 보았던 '어택 더 블록'이란 영화에서 야구방망이로 외계인 때려잡던 모습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스타워즈까지 오게 되었구려.
나만 '존 보예가'의 외계인을 때려잡던 모습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니었나 보오.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면 가장 하고 싶은 말이 있소.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한다는 것이 엄청나게 힘든 데다가 새로운 수많은 종족들을 만들어낸 것도 너무도 훌륭한 점으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굉장히 높게 본다오.
스타워즈처럼 훌륭한 세계관을 루카스아츠에서 독점하기 보다는 무료공개 하고 세계관 설정집을 책으로 발매 하기를 원하오.
그리하여 보다 많은 창작 스토리가 영화로는 힘들더라도 소설로라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오.

「 'J.R.R. 톨킨'의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 '조지 루카스'의 SF세계관」
스타워즈 세계관은 루카스 아츠에서 독점 하고 묻히기에는 너무도 아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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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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