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지난해 15년 12월 전프로골퍼 출신으로 현재는 철강회사를 운영중인 사업가 이영돈 씨와 열애를 공식 발표를 했었는데요. 


그리고 한달여 후 16년 1월에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후 곧바로 2월에 결혼을 하는군요. 

속전속결! 아이도 속전속결로?


열애설을 늦게 터트려서 그렇지, 전부터 만났겠지요?

만난 날과 횟수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3달 만나 보고 결혼을 한다면 정말... 가슴이 뜨거운 분들이겠네요.



황정음 이영돈은 16년 2월 26일 오후, 서울시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총 7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고 하는군요.



하객명단도 어느정도 공개 되었는데요.

유명인으로는 지성, 박서준, 박한별, 황석정, 신동미, 한예원, 한그루, 김나운, 오윤아, 류수영, 바다, 슈가맴버 아유미, 육혜승 등이 많은 하객이 참석했네요.



스타의 결혼식이다보니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결혼 소감은? 

"결혼 준비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되게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많은 것을 느꼈다."


-예비신랑 이영돈씨에 대해? 

"그냥 오빠는 처음에는 외모가 잘생겨서 좋았는데 보면 볼수록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마음씨가 되게 예쁘다. 그래서 좋았고 매순간순간 이사람과 예쁘게 살고싶다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결혼 후에 연기활동은?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결혼 준비하다 보니까 잘은 아니지만 재미있어하는 것이 연기라고 생각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거고 열심히 활동하고 또 한 남자의 아내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시부모님 눈치보여서인지 아주 많이 형식적인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이영돈♥황정음의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옹이 하셨고, 사회는 입담꾼 김재동의 재치있는 사회로 식장 분위기를 더했다고 합니다.

같은 소속사(씨세즈엔터테인먼트) 동료 김준수와 절친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축가를 불러 결혼을 축복 하였습니다.



두분 결혼식 축하드리고 잘생김붙은 커플이니까 씨 아끼지말고(?) 예쁜 아들과 딸 많이많이 낳아 오래오래 큰 다툼없이 서로 위하며 여생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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